회고

[주간 회고] 5/2 ~ 5/8

prefer2 2022. 5. 8. 23:19

 

 

Plus


  • 억지로라도 9-9을 지켰다. 3주차가 되다 보니 확실히 루틴이 만들어진 것 같다. 맨날 똑같은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일정한 시간에 루터에 도착하고 있다. 다만 아침 9는 확실히 좋은데 저녁 9시까지는 잘 모르겠다. 

 

  • 집중이 잘 되는 공간 찾기. 독서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페어룸에서 공부를 해보니 이전보다 집중이 잘되었다. 저녁 먹고 졸리면 서서 하는 것도 좋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공부가 잘 되는 공간을 더 찾아봐야겠다. 

 

  • 개인 공부를 충분히 했다. 머지되기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부족했던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어느정도 준비단계를 거치고 step2로 넘어가다보니 미션을 진행하기가 수월해졌다. 공부한 내용들 이것저것 적용해보았는데 이쁘지는 않지만 학습을 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

 

  • 리액트 스터디. 스터디가 아니었다면 그냥 넘어갈 내용들이 많은데 여럿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몰랐던 내용도 알게되고 맡은 주제를 더 열심히 찾아보게된다. 강제성이 생기니 공부를 하게된다. 아 정리하기 힘들어서 회고쓰는거 아니다 암튼 아님

 

  • 작고 소중한 나의 도시락. 오프라인을 하면서 입맛을 많이 잃었는데 먹을만큼만 챙겨가니 졸리지도 않고 좋다. 메뉴는 그날의 아침과 동일

 

Minus


  • 노는게 노는게 아닌. 놀면서도 미션 생각이 문득문득나는 슬픈 사람. 레벨2에는 약속을 좀 줄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놀꺼면 제대로 놀아야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지 못했다. 적절한 밸런스를 찾기 어렵다.

 

  • 저번주에 운동해야지 해놓고 월요일에만 조금 해보았다. 다음주는 달라질 수 있을까?

 

  • 계획을 잘 세우지도 지키지도 않았다. 계획없이 살다보니 그날 하고 싶은거만 하게 되고 일정이 좀 많이 꼬였다. 매주 일요일에 한주를 계획하고 출근길에 그날의 todo를 작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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