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주간 회고] 4/25 ~ 5/1

prefer2 2022. 5. 1. 23:00

멋있는 제목을 짓고 싶지만 매주 지을려면 힘드니까

Plus


  •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 레벨 1때 새벽형이었는데 루터에 등교하며 자연스럽게 미라클 모닝중.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몸도 가볍고 기분도 좋다. 아침 9시의 루터는 차분하고 너무 좋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하루를 계획하기에 딱이다. 루터에 10시까지 있다가 집에 와서 뒹굴거리다 자는 일상을 사는중. 직장과 집의 거리의 중요성을 알게된다. 학교도 이렇게 가까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오프라인 좋은데? 코로롱에 익숙해져서 바깥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니 오히려 고민 없이 크루들에게 질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페어와 고민하다 막히면 주변 크루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빙글뱅글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질문하면 다들 신나서 대답해주는거 귀엽다.

  • 문서 읽기에 많이 익숙해졌다. 이전까지는 냅다 블로그 글들을 읽었는데 우선 문서부터 읽게 되는 것 같다. 스토리북 아직 잘 모르겠지만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다.

  • Pull Push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나름 고민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미션을 진행하며 많이 생각해본 것 같다. 우테코 덕분에 다양하게 성장하는듯

  • 주간회고스터디! 혼자서 주절주절 노션에다 적어놓는 편인데 시간을 정해서 적어보니 생각 정리도 되고 좋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로 한김에 주말에도 조금 일찍 일어나보자.

Minus


  • 운동 부족.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필라테스를 양도해버렸다. 따릉이를 타고 출근하거나 걸어서 가볼까도 고민해봤지만 체력 소모가 너무 크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해볼까. 점심먹고 교통공원 산책을 하던가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석촌호수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잠실에서도 산책으로 리프레쉬를 하자.

  • 미션에 허덕이느라 리액트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다. 리액트를 거의 처음 접해보았기때문에 공부를 해야하는데. 다음주에는 리다기도 읽어보고 공부에 좀 더 집중해야겠다.

  • 페어와 목표치 정하기. 레벨2는 확실히 할일이 많다보니 목표치를 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 내가 하고 싶은 양과 페어가 하고 싶은 양이 다를 수 있으니 이를 사전에 미리 논의해야겠다. 서로의 스케줄을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날 할일을 정해야겠다. 이를 논의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고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을듯. 계획을 잘하면 시간을 더 알차게 쓸 수 있다.

  • 통장이 힘들어해요. 이번달 지출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밥밖에 안먹었는데 술도 안마셨는데 엄청난 금액이 찍혀있었다. 앞으로 점심 저녁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조금 생각을 해봐야할듯. 이번주는 조금 힘들어서 주말내내 친구들을 만났다. 덕분에 통장이 더 힘들어한다. 여름 옷도 사고 여름 신발도 사고 맛있는 빵도 먹어야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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