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우아한테크코스 4기 최종 테스트 후기 (+합격)

준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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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스가 수요일에 끝나고 시험이 토요일이라 약 3일간의 시간이 있었다. 사실 마지막 미션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서 미션 수요일은 영화를 보며 쉬었다. 마지막 미션에서 배운점이 많아서 다른 분들 코드도 보고 내 코드도 리팩토링하며 보냈다. 전날은 작년 2차 테스트를 풀어보았다. 작년 테스트는 마지막 미션보다는 구현할 내용도 적고 간단한 편이라 덕분에 자신감을 얻고 시험을 맞이했던 것 같다.

 

최종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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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1시부터 6시까지 총 5시간동안 치뤄졌다.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고 매우 프리한 환경에서 시험이 이루어졌다. 음료와 간식 섭취가 가능하고 화장실도 갈 수 있어서 전날 사놓은 과자들과 커피를 들고 시험을 준비했다. 테스트는 기존의 미션과 진행 방식이 동일했다. 테스트 내용은 아래 깃헙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github.com/woowacourse/javascript-teammatching-precourse

GitHub - woowacourse/javascript-teammatching-precourse

와우. 생각보다 어려웠다. 전날 풀어본 작년 과제와는 다른 수준이었다. 과자와 커피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부족했다. 그나마 마크업을 제공해 주셔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테스트는 아무래도 마지막 미션과 비슷한 느낌으로 나왔고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지 나에게는 거의 같은 난이도로 느껴졌다.

어느정도 만들고나서 테스트를 돌려보았더니 테스트를 아무것도 통과하지 않아서 당황했다. 오류메시지를 보며 테스트가 통과하게 했더니 어느덧 5시 30분 제출시간이었다. 나는 원래 우선은 짜놓고 15줄 제한이나 상수 분리등의 리팩토링은 나중에 나눠서 하는 편이다. 시간에 쫓기다보니 이 리팩토링 과정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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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날 하루종일 신경이 쓰일 것 같아 일부러 밖으로 나와 놀았다. 전시회를 보면서도 발표 시간이 다가오니 신경이 엄청 쓰였다. 언제나 그랬듯이 수요일 3시 1분 메일을 열어보니!!!! 최고의 연말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