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우아한테크코스 4기 프론트엔드(FE) 1차 합격

 

서류

코딩테스트 일정 기준을 넘으면 서류로 결정된다고 하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우테코 사이트, 우형블로그, 온라인 설명회, 다양한 후기 블로그 등을 보며 방향성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2. 프로그래밍 학습 과정과 현재 자신이 생각하는 역량은? (1000자 이내)
3.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000자 이내)
4. 마음이 끌리는 무엇인가에 긴시간 동안 몰입해 본 경험이 있나요? (1000자 이내)
5. 우아한테크코스에 참여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00자 이내)

4개의 문항이 있었고 지금까지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느꼈던 바를 최대한 솔직하게 적어서 냈다. 쓰고 정리하고 쓰고 정리하다 보니 대부분의 문항을 700~800자 정도로 작성해서 제출했다. 꽉꽉 채우지 않아도 붙었던 것을 보니 역시 양보다 질이 중요한 것 같다.

 

코딩테스트

4시간 동안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진행되었다. 7문제를 푸는 것이었고 교육생을 뽑는 것이다 보니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c++로 풀까 js로 풀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냥 익숙한 c++로 풀었다. 알고리즘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어도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로만 출제되었다. 직접 손으로 테스트케이스들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규칙을 찾으면 쉽게 풀 수 있었다. 아무래도 문자열을 다루는 문제들이 많아서 js로 풀었다면 더 깔끔하게 풀 수 있었을 것 같다.
7문제를 다 풀고 여러 테스트 케이스들을 테스트해도 시간이 꽤나 남았었다. 남은 시간동안은 변수명을 이쁘게 바꾸고 코드도 보기 좋게 수정했다. 아마 코딩테스트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1시간~2시간 정도가 남을 난이도였다고 생각한다.

 

😆 합격 😆

3시가 되자마자 두근두근해하며 메일을 열었는데 합격! 3주동안 프리코스에만 전념해보려고 한다